안녕하세요. (주)오소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Google에 대해서 정보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구글의 탄생
구글(Google)은 웹 검색, 클라우드 컴퓨팅, 광고주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하는 미국의 다국적 회사입니다. 1998년 Larry Page(래리 페이지)와 Sergey Brin(세르게이 브린)이 ‘BackRub’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라고 위키피디아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10의 100승(10100)을 뜻하는 구골(Googol)을 의도적으로 변형하여 표현한 것이 현재의 Google입니다. 창업 당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나이는 한국 나이로 불과 26세!!!!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당시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 중이던 둘은 페이지 간 링크를 분석하여 연관성이 높고 링크가 많이 연결된 문서를 좋은 문서로 판단하여 상위에 노출시키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지금의 구글 알고리즘의 근간이 되는데요, 이렇게 개발된 기술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의 성을 따서, ‘PageRank’라 명명하고 구글은 탄생하게 됩니다.
숫자로 보는 구글
구글을 수식하는 몇 가지 숫자가 있죠.
*2/3 – 미국 전체 인터넷 검색 중, 구글이 차지하는 비중
*70% – 전 세계적으로 구글 검색이 차지하는 비중
*40% –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과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의 40%를 독식
*13조 5천 125억 원 – 2011년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비용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수익 면에서 애드워즈를 이용한 키워드 광고(우리는 보통 CPC라고 부르죠)를 통해 구글이 올린 매출은 2004년 32억 달러, 2007년 166억 달러, 2008년 218억 달러로 세계적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그 당시 구글의 인덱스 볼륨은 ‘1조’개를 돌파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
구글의 대표적 서비스는 당연히 검색엔진이겠지만, 그 외에도 크롬 브라우저를 비롯해 Gmail, 유튜브, 구글맵스, 구글뉴스, 구글어스, 피카사,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등 다양한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를 확보하고 최근에는 휴대폰(Android)나 구글 글라스 등의 네트워크 장비와 무인 자동차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구글 문화
Don’t Be Evil, 바로 구글의 모토입니다. ‘악해지지 말자’는 것인데, 이와 더불어 구글을 수식하는 다양한 말들이 있지요.
“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 악해지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
“You can be serious without a suit” – 정장 없이도 진지해질 수 있다.
“Work should be challenging and the challenges should be fun” – 일은 도전이어야 하고, 도전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20%의 시간
구글은 엔지니어들에게 업무시간의 20%(주 5일 중 하루)를 각자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프로젝트에 할애 하도록 권장하고, 실제로 이런 환경을 바탕으로 Gmail뉴스, ADsense 등 새롭게 론칭되는 서비스 중 50%가 바로 이 ‘20%의 시간’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구글의 영향에 대해서 잘 체감하시지 못할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당연한 것이 세계적 추세인 ‘구글’이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국산 검색엔진 네이버에게 1위의 자리를 내어주었기 때문입니다(네이버는 점유율 72%로 부동의 1위입니다). 하지만 유럽, 중남미는 점유율 90%대를 육박하는 등 세계적으로 구글을 활용하는 추세이고, 국내에서도 많은 검색엔진이 구글 알고리즘을 참고하고 있으니 지금 상황으로 봐선 구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 생활에 밀접해있고, 앞으로 우리와 더 가까워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구글도, 우려할 점은 있죠. 구글은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이로 인해서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와 이름만 넣어도 상당한 개인정보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 잔재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는 이에 대한 대비책이 충분히 마련되어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만, 지금부터라도 구글과 친해지고 그 기능들을 하나 둘 알아두는 것이 구글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가볍게 구글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