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가장 중요한 요소 4가지에 대해 요약 설명하였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2가지 요소가
–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 Trustworthiness (콘텐츠) 신뢰도
이다.
1. User Experience 사용자의 경험
전통적인 해석은 해당 페이지를 본 사람들의 다음 액션을 측정하는 것이다.
액션은 스크롤(scroll), 페이지 내에서 클릭(click), 이벤트 참여 등이다.
아무런 액션없이 해당 페이지를 빠져 나가면 이는 이탈율(bounce rate)에 해당 된다.
따라서, 기존 측정 방식에서는 페이지 체류시간, 이탈율 등을 측정하여
체류시간이 길고 이탈율이 낮을 수록 콘텐츠의 품질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구글의 바뀐 트렌드에서는 위의 기존의 측정방식 외에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느냐도 함께 측정하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면, Advice나 Tip 또는 사용자의 Benefit 등을 다루는 주제라면 가산점을 받게 되는 원리이다.
따라서, 이 알고리즘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Niche Expertise와 더불어 페이지 콘텐츠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향상된 콘텐츠 기획 구성이 필요하다. 역시나 콘텐츠 마케팅이 부각되는 요소이다.
2. Trustworthiness 콘텐츠의 신뢰도
가짜뉴스, 거짓정보에 대한 필터링은 구글에서 오랫동안 추진해 온 정책이다.
어떤 콘텐츠가 오리지널이고 어떤 콘텐츠가 카피/모방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가 Trustworthiness로 콘텐츠가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를 판단한다.
따라서, 정부/학술/유명인 등 공신력있는 소스로부터 언급된 콘텐츠를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요소 또한 SEO와 결합된 콘텐츠마케팅을 통해 실행해 볼 수 있다.